22일 오전, 간쑤(甘肃)성 딩시(定西)시 민(岷)현과 장(漳)현 경계 지점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간쑤성 응급지휘중심에서는 사망 56명, 실종 14명, 부상 412명임을 발표하고 이를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그 중 피해가 심각한 12개의 소도시 중 딩시시의 민현 사망자가 54명, 실종 14명으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딩시시의 장현과 룽난시(陇南市)의 리현(礼县), 당창현(宕昌县)에서는 각 1명씩 사망했다.
▷ 유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