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업시설, 공업시설 등이 사용하고 있는 비주민용 도시가스 가격이 8월 1일부로 인상된다고 노동보(劳动报)가 1일 보도했다.
상하이 발개위(发改委)는 지난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비주민용 도시가스 가격을 입방미터 당 0.4위안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가스 공급망을 통해 직접 공급받고 있는 공업용 가스도 인상 대상에 포함됐다. 차오징(漕泾)초발전소에 공급하던 가스가격은 기존 2.22위안/㎥에서 2.62위안/㎥으로, 도시가스발전소 공급가는 2.32위안/㎥에서 2.72위안/㎥으로, 화학공업구 공급가는 2.57위안/㎥에서 2.97위안/㎥로 인상됐다.
또한 비주민용 석탄가스 판매 가격은 입방미터 당 0.19위안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