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이나(KOINA 可以拿)에서 발간해 온 중국통(中国通)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5일 홍차오 메리어트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상하이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상해한국상회 안태호 회장을 비롯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국통 10주년 기념행사는 한인업소 전화번호부 기능을 해온 ‘포켓형’에서 ‘잡지형’으로 확대 개편한 신(新)중국통 발간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통의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중 문자메시지 서비스 △한국인에 대한 중국문화와 생활 길잡이 ‘중국통’ △휴대폰 앱 ‘통통통’ 등 커이나 플랫폼 3단계를 소개했다.
커이나 고재수 사장은 “10년을 지나왔다. 앞으로 10년, 100년을 더 나아갈 것이며 도전은 계속 될 것”이라며 “한류와 함께하는 커이나, 중국통과 함께하는 커이나, 한류와 중국통이 하나가 되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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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이나 고재수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