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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토)까지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구혜선 작가 초청전 ‘그리움을 남기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가 개최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현지에서도 유명한 배우 구혜선이 화가로 변신해 그 동안 국내외 전시를 통하여 인정받아 왔던 그림실력을 이 곳 상하이에서 선보여 젊은 예술 감각과 순수한 창작열을 중국인들에게도 전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게 될 '기억의 잔상'을 주제로 한 20여점의 서양화는 작가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미지들을 형상화한 개인적이고 심리적인 작품으로,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과 함께 17일(토)에는 중국 불우 어린이와 미술 영재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어린이들이 말하는 사랑과 평화’가 진행되어 구혜선 작가와 중국 어린이들이 함께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또 18일(일)에는 구혜선 작가의 영화 ‘복숭아나무’를 상영해 교민들은 물론 중국인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 기간: 8월 17일(토)~8월 31일(토), 9:00~18:00 (※ 매주 일, 월요일 휴관)
- 장소: 상하이한국문화원(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 문의: 5108-3533
관련지역 : 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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