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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상하이 아트페어, 고흐와 쉴러를 만나다

[2013-10-11, 09:33:08]

아시아 최대규모의 상하이 아트페어가 오는 1114~17일까지 상하이 스마오상청(上海世商城)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인 상하이 아트페어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유구한 역사와 국내외 최고 수준의 예술작품들이 한자리에 보여 화려한 축제를 벌인다.

 

국제화, 시장화, 고급화가 일체화된 상하이 아트페어는 상하이와 전세계, 대중과 예술간 친화력을 높이는 교량 역할을 할 뿐 아니라, 국내 예술 박람회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올해 개막을 앞두고 국내외 갤러리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의 슈타이너 갤러리가 네덜란드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 쉴러의 유명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상하이 아트페어 역사상 고흐와 쉴러의 작품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년간 50여 국가에서 1천 여 곳의 화랑 및 갤러리들이 참여했다. 피카소, 마티스, 렘브란트, 살바도르 달리,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로베르토 마타, 테오도르 아만, 주더췬(朱德群), 짜오우지(), 치바이스(白石), 쉬베이훙(徐悲鸿), 장따첸(大千), 푸바오스(傅抱石) 등 전세계 유명작가들의 원작이 아시아에서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전시기간:            20131114()~1117()

개장시간:            1114~16 10:00~18:00

1117                        10:00~17:00 (16:00 매표마감)

시사회:                1113()                  19:00~22:00

개막식:                1114()                  10:00

 

입장료:                성인표: 50

학생표: 25 (학생증 지참)

전화예약:            962388 (方票)

 

장소:                   상하이스마오상청(上海世贸商城)
上海市长宁区兴义路99

공식사이트:         www.sartfair.com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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