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백두산야생산삼협회 설립
연변백두산야생산삼협회가 연길모아산삼림공원에서 설립대회를 가졌다. 연변산삼협회는 지난 11일 백두산인삼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업종이익을 수호하며 백두산야생산삼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주농업위원회, 주인삼판공실, 연변대학, 연변산삼연구소 등 여러 단위에서 공동으로 발기해 설립된 것이다.
한편 연변백두산야생산삼협회는 국제, 국내적으로 백두산야생산삼 재배, 생산, 가공, 경영과 봉사에 종사하는 회사, 기업, 단체, 민간조직과 과학연구기구, 전문가와 개인이 자원, 민주, 평등, 호리의 원칙하에 결성된 지방비영리성 업종조직으로서 사회단체법인자격을 갖고 있다.
협회는 야생산삼산업발전을 중심으로 야생산삼경제활동에 참가하는 회사, 기업, 단체와 개인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고 각계 역량을 조직 단결해 민족브랜드를 보호하며 건강사업과 민족의약문화발전을 추진하고 연변야생산삼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연변산삼연구소 판공청사 낙성식 및 주인삼연구소 개업식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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