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청도지회가 지난달 28일 가을철 야유회에서 <차세대운영위원회>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연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유동성이 강한 특성 때문에 인재배양이 한번의 강습으로 끝나는듯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차세대관리를 보다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이끌기 위해 월드옥타청도지회는 지난 7차의 차세대무역스쿨에 대한 점검을 기초로 <월드옥타차세대운영위원회>를 설립, 차세대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원견성있는 조치로 차세대발전의 기폭제를 마련했다.
향후 차세대들은 옥타라는 매개물을 바탕으로 직접 무역과 판매에 나서게 되는데 김성규 차세대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회원사들의 재고품이나 제품들을 팔아 차액으로 운영위원회의 경비를 마련하게 된다”고 한다.
박광석 지회장은 “옥타의 희망이 차세대들에 있고 차세대들을 정확히 인도하는것이 우리들의 목표인것만큼 큰 꿈을 갖고 옥타라는 바다에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월드옥타청도지회 리영남수석부회장이 차세대운영위원회 설립을 선포하고 석진덕 이사장이 격려사를 했다.
▷연변일보 허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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