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돌 한글날 큰잔치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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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을 받은 김리박 일본 간사이지회장(왼쪽)과 신창순 중국 흑룡강성 전 지회장(오른쪽) |
지난 10월 9일은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 제567돌 기념일이었다. 한국에서는 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그 의미가 자못 큰 날이다.
한글학회 흑룡강지회 전 지회장인 신창순교수는 이날 한국 정부의 초청으로 한글창제 567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한글학회로부터 중국에서 한국어교육과 연구에 평생을 바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글학회 흑룡강성지회를 다시 세우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한 것을 기려 공로상을 받게 되였다. 이날 수상자들로는 권재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와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중국 흑룡강지회장 신창순, 일본 간사이지회장 김리박 등 모두 4명이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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