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위안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 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위안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전 성의 현평균 지방재정수입의 우세도 제고되어 또 한번 전 성 종합실력 제1강의 수준을 과시했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 지방급 재정수입의 총량은 전 성 현, 시 합계의 7.65%를 차지해 1~6월보다 0.12%포인트 제고하고 우리 주 합계의 35.68%를 차지했으며 전 성의 현평균지방재정수입인 4.73억위안보다 10.46억위안 높아 그 우세는 1월-6월보다 1.26억위안 증가했고 지방급 재정수입은 제2위인 매하구시(11.69억위안)보다 3.5억위안 높아 그 우세는 1월-6월보다 1.05억위안 증가했으며 매하구시를 초과한 량은 동풍현(3.34억위안) 등 15개 현, 시의 지방재정수입을 초과했다. 또한 지방급 재정수입은 동기 대비 14.6% 증가해 그 증가율은 전 성의 평균증가율인 13.2%보다 1.4%포인트 높았다.
올해 경제의 안정한 발전과 함께 연길시 재정수입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부재정능력의 지속적인 향상과 함께 도시종합발전수준도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길시재정판공실의 관련 인사는 “연길경제는 과학적으로 발전하고 경제 효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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