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을 한 눈에 바라본다
훈춘 방천풍경구가 10월 31일 국가관광국으로부터 AAAA급 풍경구로 비준되었다. 방천풍경구는 한눈에 중국, 북한, 러시아 3국을 바라보는 독특한 우세를 자랑하는 풍경구로서 연변지구의 중요한 관광지이다.
방천은 2002년5월 17일에 AA급풍경구로, 2009년에 ‘길림8대 풍경구’로 선정되었다. 그때로부터 훈춘시당위와 정부에서는 선후로 1억여원을 투자해 방천풍경구 기초시설부터 개선,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근본적으로 풍경구의 품위와 질을 향상시켰다.
2011년, 개선된 훈춘풍경구는 순조롭게 AAA급 풍경구에 선정되었다. 이를 토대에서 훈춘시에서는 다시 ‘2년 연속 AAAA급 쟁취’목표를 세움과 동시에 3000여만원을 추가 투입해 제반 풍경구환경시설 및 봉사를 제고시켜왔던 것이다.
방천풍경구가 AAAA급 풍경구로 통과됨에 따라 방천 내지 훈춘시의 관광업은 우리성의 산업부축정책, 산업발전자금 산업대상 신청 등 방면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게 되며 새로운 비약을 가져오게 된다.
▷연변일보/박득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