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당 가솔린 160元, 디젤유 155元
국가 발개위(발전개혁위원회)는 28일 24시부터 가솔린, 디젤유 가격을 톤당 각각 160위안과 155위안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8일 발개위 홈페이지 소식에 따르면, 이번 유가 조정으로 90호 가솔린과 0호 디젤 (전국 평균)의 소매가격은 리터당 각각 0.12위안과 0.13위안 인상된다.
현행 정유 가격결정 시스템에 따라, 11월 28일 직전 근무일 10일간 국제시장의 원유 평균가격 변동 상황에 따라 이번 유가조정이 결정되었다.
11월 중순 이후,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류 수요가 늘어나 국제 유가가 상승해 직전 근무일 10일간 평균가격이 상승했다.
발개위는 3대 정유사인 페트로차이나(中石油), 시노펙(中石化), 시누크(中海油)의 안정적인 정유생산과 공급을 당부하며, 국제 가격정책에 따를 것을 요구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