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얼마나?

[2014-01-10, 13:42:27]
국제학부 모집 대학별 미등록 인원
 
 연세대 언더우드, HASS 계열, 고려대 국제인재,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한양대 재능우수자 전형 등과 같은 대학별 국제학부는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대부분을 선발하고 있다. 수시, 정시모집까지 2014학년도 입시를 모두 마친 지금, 대학별 국제학부 모집단위의 미등록 인원이 얼마나 됐을까?
 
 

2014학년도 주요대학 국제학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학교

정원()

미등록 인원()

전체

수시선발

고려대 국제학부

60

55

1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약간

한양대 국제학부

50

45

1

이화여대 국제학부

80

80

5

경희대 국제학과

140

114

35

한국외대 국제학부

30

20

8

 
 
고려대 국제학부는 모집정원 60명 중 수시모집 특별전형-국제인재에서 55명을 선발한다. 고려대 국제학부는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이 시작된 2012학년도 이후부터 수시보집에서 발되는 미등록 인원이 급격히 줄어 들어, 올해까지 2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연세대는 2014학년도에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속해 있는 모집단위인 언더우드계열(UD), 융합인문사회계열(HASS), 융합과학공학계열(ISE)에서 발생한 미등록 인원에 대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양대 국제학부 또한 고려대 국제학부와 같이 모집정원 50명 중에서 정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5명을 수시모집 재능우수자전형-국제학부를 통해 선발하고 있다. 한양대는 최초 합격자의 미등록이 다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만큼 미등록 충원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는 수시모집을 통해 총 정원인 80명 모두 선발하는 대표적인 모집단위이다. 전년도에는 수시모집에서 발생된 미등록 인원이 18명으로 적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발생된 미등록 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줄어든 5명 이었다.

경희대 국제학과는 국제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지원을 고려하는 대표적인 곳 중 하나다. 114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충실자전형 14명, 네오르네상스 전형 20명, 글로벌 과학인재전형 80명을 각각 모집했다. 올해 국제학과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은 35명으로 다른대학에 비해 많은 인원이 정시로 이월됐다.

8명의 미등록 인원이 발생한 한국외대는 전년도 18명에 비해 많이 감소한 결과이다. 글로벌리더전형의 영어, 외국어 우수자유형은 미등록 충원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15학년도부터 점진적으로 축소되는 대학별 수시모집 정원으로 인해 내년 수시모집의 경재률과 미등록인원에는 상당한 변화가 따를 것으로 추측된다.
 
▷손현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hot 2014.09.21
    [타오바오(淘宝) 쇼핑세상] '국경절을 즐겁게 지내는 방법' 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상하이 외곽으로 나가 바람과 가을 하늘이 주는...
  • 기업 부담을 줄이려는 중국의 노력 hot 2014.08.27
    25일, 중국 국무원(國務院) 기업부담경감부 연석회의 판공실(減輕企業負擔部際聯席會議辦公室)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신고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 절반가량이 영업실적 하락 hot 2014.08.26
    중국의 거시경제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중국 증시에 상장한 소매업체들의 영업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금융 관련 정보데이터 업체인..
  • 중국의 내수시장 보호주의 hot 2014.08.20
    최근 중국 정부가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를 대상으로 반독점법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장쑤(江蘇)성 반독점 규제 당국은 “메르세데스 벤츠가 부품..
  • 중국, 9월 초부터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 8개 항구로 확대할 예정 hot 2014.08.19
    중국 해관총서(海關總署), 재정부, 국세총국(國稅總局)이 칭다오(靑島)와 우한(武漢) 항구에서만 시행되었던 수출세 환급 시범계획을 이번 9월 1일부터 난징(南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6.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