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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설레임이 함께' 수료한 7기 고재승, 고애리, 강선우, 김지윤 학생과 9기 이재욱, 전민수, 최하영, 김지민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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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기 고등부 학생기자 발대식 및 제 7기 학생기자 수료식 개최
지난 3월 1일, 한국상회 열린 공간에서 상하이저널 제 9기 고등부 학생기자 발대식과 7기 학생기자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7기 학생기자단은 1년간의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으며 9기 학생기자들은 3월부터 1년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시작에 앞서, 상하이저널 박승호 부사장은 2013년 3월부터 1년간의 활동을 마친 7기 학생기자들(고재승, 고애리, 김지윤, 김선우)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새로운 9기 학생기자를 맞이하며 “상하이저널의 학생기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일 년 동안의 기자 활동을 마친 고애리 학생기자는 “기자 활동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기사들을 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고재승 학생기자는 “초반에는 열정이 넘쳤지만 학업과 병행하며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강선우, 김지윤 기자는 “선배기수가 잘 이끌고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8,9기 학생들은 후회 없이 멋진 기사를 쓰길 바란다” 고 앞으로 활동을 펼칠 8,9기 학생기자들을 격려했다. 기사 기획과 활동 적극성에서 우수했던 김지윤 학생기자는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경쟁을 뚫고 9기 학생기자로 선발돼 임명장을 받은 4명의 학생들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9기 학생기자들은 “상하이저널 학생기자단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항상 상하이저널 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9기 학생기자는 상하이지역 고등학교 10, 11학년에 재학하는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되었으며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차 면접과 현장기사 작성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됐다. 9기 학생기자 선발로 기존의 8기 학생기자 6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기자활동을 하며 상하이 교민 청소년들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소식을 교민 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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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고등부 학생기자 활동을 마친 고재승, 고애리, 김지윤, 강선우 학생(왼쪽부터) |
▷고등부 학생기자 배아현(상해한국학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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