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인력 유치를 위한 2014 상하이 금융 채용박람회 개최
우수 글로벌 금융인재 유치를 위한 상하이 금융 채용 박람회가 오는 22~2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중국 상하이에서 7개 국내 금융회사(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 KDB산업은행, 대구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와 공동으로 이번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열린 북경 채용박람회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두번째 행사로, 현지 우수 글로벌 금융인재를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회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면접통보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임원급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금융시장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금융기관의 중국 진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다변화 및 대상자 확대를 지속 추진하는 등 해외 우수인재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참가 금융사 :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금융그룹, KDB산업은행, 대구은행, 삼성화재해상보험
일시 및 장소 : 3.22~23일 10:00~19:00 (현지 시간),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Crystal Ballroom, 2층)
▶ 채용박람회 참가 사전신청은 3.5~3.17일 기간 중 접수하며 행사 당일(3.22일) 현장등록*을 통한 참가도 가능
*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 지참
▶ 23일은 심층면접 진행으로 18시 종료(면접 대상자만 참석 가능)
◦ 자세한 사항은 ‘2014 상하이 금융 채용박람회’ 공식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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