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졸업을 앞둔 수 천명의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한 ‘캠퍼스 로드쇼’를 개최했다.
디즈니리조트의 공식적인 채용시즌은 올 6월 이후에 잡혀 있지만, 미래의 ‘잠재직원’에게 회사 홍보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아이시대보(i时代报)는 18일 보도했다.
마이크 크로포드(Mike Crawford) 총경리는 “앞으로 경영,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공원 및 호텔 경영, 식음료 등의 사업부에서 수천명의 대학 졸업생들을 채용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로드쇼는 우선 상하이 소재 대학들을 방문한 뒤 저장(浙江), 안휘(安徽), 허난(河南) 등의 지역에서도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향후 2년 안에 중국의 우수인재들에게 홀륭한 취업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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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다들 이 기회에 취직해서 돈 법시다. 디즈니 가족에게 주는 혜택도 있을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