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해관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상하이 자유무역구의 수출입 총액은 1851억5000만위안(한화 31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상하이증권보(上海证券报)는 22일 전했다.
이 가운데 수출규모는 456억5000만위안으로 5.2% 감소, 수입규모는 1395억위안으로 4.7% 증가했다.
상하이자유무역구 출범 이후 누적 수출입 총액은 3665억7000만 위안(한화 62조원)이며, 수출 총액은 937억9000만위안, 수입 총액은 2727억8000만으로 집계됐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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