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상상락(想象乐) 국제아동미술전 ‘꿈으로 가는 기차’가 지난 17일(토) 상하이한국문화원서 개막했다.
오는 17일(토)부터 28일(수)까지 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어린이 그림대회 예선에서 1500여 명의 참가자 중 엄선된 200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한국 유아미술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중 어린이들 간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꿈으로 가는 기차(开往梦想的列车)를 주제로 한 회화, 설치미술 등 20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상락' 국제아동미술전은 한국상상락창의센터가 주최하고 상하이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
일시: 5월 17일(토)~28일(수)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일, 월요일 휴관)
장소: 주상하이한국문화원(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3楼)
▷고수미 기자
아이베스쿨 3명의 어린이들이 출품된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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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락창의센터 숭장점의 한국인 어린이 작품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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