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공식 후원 레스토랑인 맥도날드는 브라질 FIFA 월드컵을 맞아 특수제작한 음식과 서비스 및 축구팬 고객을 위한 심야 응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독특한 남미 삼바풍의 월드컵 테마식단을 준비해 중국 축구팬들에게 브라질의 풍미를 선사한다고 남방일보(南方日报)는 6일 전했다.
또한 맥도날드 후렌치후라이 포장지(중,대 포장)는 기존 붉은색 포장이 아닌, 12종의 월드컵 기념 일러스트로 장식된다. 월드컵 기간에는 축구팬들을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축구팬 쟈요우잔(加油站)’을 마련한다.
중국 전역 620개 매장에서 24시간 동안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고, 생방송 시간에는 치킨윙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20년간 공식 월드컵 후원사였던 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전세계 69개국에서 1408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브라질에 보내준다. 6명의 중국 어린이들은 7월9일 월드컵 준결승전과 7월 13일 결승전에서 꿈에도 그리던 축구영웅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게 된다.
▷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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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이용하는 맛집입니다. 행운이 찾아와 주길 바라며 이번주도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