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이MBA 첫 MIT Sloan MSMS 복수학위를 통과한 谢仰辉
지난 4월, 상하이교통대학 안타이MBA를 마친 2012학번 씨에양후이(谢仰辉)씨는 MIT Sloan MSMS(Master of Science in Management Studies)로 부터 복수석사 학위 신청 통과 통지서를 받았다. 안타이 MBA학생으로서는 씨에 씨가 처음이다.
씨에 씨는 자신의 미래에 더 큰 기회를 만나게 해준 감사하며 지난 2년간 안타이 MBA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자신의 경험과 함께 안타이MBA의 장점을 크게 3가지를 꼽았다.
첫째, 글로벌 인재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위 시스템의 국제화
2012년 MBA과정 입문을 준비하면서 MBA국제복수학위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러 학교 중 MIT Sloan MSMS의 복수학위 역시 포함돼 있었다. 상하이외국어대학 영어언어학을 전공한 씨에 씨는 MIT는 매력적이지만 거리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는 학교였다. 자신에게도 MIT에서, 세계의 석학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에 MIT Slone의 신청자격과 교수의 추천아래 우선 MIT교환학생의 기회를 따냈다.
MIT 또는 기타 학교의 국제복수학위 프로그램을 누릴 수 없는 경우 영국이나 미국 유명학교 단기 교환학생을 신청해 나가기도 한다. 안타이MBA는 학생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둘째, 실용성 있는 교외 실습프로그램
MBA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세계의 지식체계 프로그램을 찾고, 실험과 여러 시도를 통해 미래의 가치를 창조해나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교통대 안타이MBA는 최근 비즈니스 동향과 경제 현상, 정책 등에 대해 우수 교수들의 강연 프로그램이 종종 열린다. 뿐만 아니라 투자, 이재, 부동산 등 개인의 경제활동에도 조언을 아끼지 않아 경제와 산업의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실질적 학습이 가능한 곳이다.
학교는 창업대화를 장려하고 창업기금, 창업지원센터 등 학생이 미래를 창조해 나가는데 있어 아낌없는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나 역시 재학 중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망이 높아졌고 이것 또한 MIT Sloan MSMS를 선택한 주요이유 중 하나이다.
셋째, 단순한 인맥쌓기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쉽 형성
많은 사람들이 MBA를 고려하는데 있어 동문들의 인맥 메리트를 염두에 둔다. 재학 중 내가 만났던 동기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적극적인 태도 등 여러 방면에서 많은 자극과 교훈이 됐다. 단순한 인맥을 쌓았다는 안도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잡고 앞으로 더욱 멀리 나아가는데 훌륭한 파트너를 나는 얻었다고 자부한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