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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왕제주국제도시에서 만나는 영국명문사학
[2014-06-21, 08:00:00]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상하이 입학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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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 설립을 위해 힘 쏟고 있는 제주도에 160년 전통의 영국명문사립학교가 들어섰다. 2011년 9월개교해 3년이 된 영국계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는 지난 17일(화) 2014-2015 신학기 입학생 모집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 포트만 호텔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된 입학 설명회에는 중국 학부모를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 소개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이하 NLCS)은 1850년 영국 런던에 설립돼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자질을 발견해 즐거운 마음으로 성취토록 한다”는 교육 이념아래 160여년 간 영국 교육계를 선도해오고 있다 설명했다.
매년 현지 학교 졸업생의 40%가 옥스퍼드, 캠브리지 대학 및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에 진학하고, 국제통용 대입평가인 IB디플로마 프로그램 운영 학교 중 4년 연속 영국 내 1위라는 높은 학업 성취도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6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 올해 제주 캠퍼스에서도 미국 스텐포드, 영국 캠프리지 등 해외명문대에 다수 합격했다. 졸업생 56명 중 국내대학 진학 4명을 제외한 52명 전원이 지원대학 입학허가를 받았고 그 중 90%는 세계 40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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