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공항그룹의 28일 공식 웨이보(微博)에 따르면, 푸둥(浦东)공항과 홍차오(虹桥)공항은 29일 14시~18시까지 번잡한 항공상황으로 인해 공항 통행능력이 75% 감소하고, 정저우(郑州)와 상하이 지역 관련 항공노선의 통행능력 또한 75% 감소할 전망이다.
이 시각 린이(临沂), 쉬저우(徐州), 롄윈강(连云港), 화이안(淮安), 옌청(盐城), 창저우(常州), 양저우(扬州), 난통(南通) 등 공항은 착륙을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난창(南昌), 간저우(赣州), 지우장(九江), 이춘(宜春), 징강산(井冈山), 징더전(景德镇), 우이산(武夷山), 루차오(路桥), 원저우(温州) 공항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비행 일부노선은 이륙이 제한된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