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6월 전국 도시의 신규 취업 인구가 737만 명으로 동기대비 12만 명이 증가하였고 구직현황은 계속 안정된 가운데 약간 호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말까지 도시 등기 실업률은 4.08%로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노동시장의 수급현황을 보여주는 구인배율(求人倍率, 실제수요인원/실제구직인원)에서 나타난 2분기 말의 1.11이란 수치는 100명의 구직자에 제공되는 일자리 수가 111개로,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작년 동기대비 0.04가 증가했다. 이는 일자리의 공급이 충분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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