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기상청은 8일 새벽 6시22분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상하이시 칭푸(青浦), 송장(松江), 진산(金山)과 민항(闵行) 지역에서 천둥번개로 인한 재해사고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강한 천둥과 비구름의 영향으로 시간당 35mm 이상의 단시간 폭우가 내릴 전망이어서 안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동방망(东方网)은 전했다.
<대비지침>
1. 정부와 관련부서는 천둥번개에 대한 대비책을 철저히 준비한다
2. 기후변화를 예의 주시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도록 한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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