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하이여행절(上海旅游节)’을 맞아 주요관광지들은 입장료 반값 할인 행사를 또다시 시작한다.
상하이시 여행국은 25일 “오는 9월13일~19일까지 상하이시 56개 관광지에서 입장료 반값 우대혜택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해양수족관, 마담투소 밀랍인형 박물관, 야생동물원, 동방명주, 상하이커지관(上海科技馆), 환치우금융센터(环球金融中心) 94층, 진마오빌딩(金茂大厦) 88층, 상하이동물원, 동방녹주, 환러구(欢乐谷) 등 상하이 대표 관광지들이 포함된다고 신민왕(新民网)은 26일 보도했다.
상하이여행절 반값행사를 실시하는 관광지는 2012년에는 42곳, 2013년에는 52곳에서 올해는 56곳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값은 너무 좋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