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폭죽공장에서 22일 폭발이 일어나 6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부상했다고 지방정부가 밝혔다.
후난(湖南)성 리링(醴陵)시는 폭발이 일어난 폭죽 공장은 합법적으로 운영된 곳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 폭발 원인은 확인해 주지 않고 작업중 안전사고라고만 전했다.
중국 작업장에서 안전 규정이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 충분치 않아 사건사고가 크게 줄지 않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폭죽 생산국이며 폭죽은 음력설인 춘제(春節)기간에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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