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韩大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주요대학 경쟁률

[2014-09-22, 18:13:09] 상하이저널
韩大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주요대학 경쟁률 전반적으로 상승
연세대 해외고출신 선발전형 경쟁률 모두 4대 1 웃돌아
어학전형별 경쟁률, 중국어는 한양대, 영어는 중앙대 最高

지난 12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에 이어 서울대, 건국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등 한국대학들의 수시원서접수가 일제히 마감됐다.
 
각 대학이 발표한 ‘201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현황’에 따르면 서울대,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서울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국대, 경희대, 숙명여대, 한양대 등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특히 올해 주요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서강대는  지난해(26.97대 1)에 비해 올해는 34.42대 1로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고, 한양대는 지난해(31.75대 1)에 반해 올해 24.51대 1로 경쟁률이 크게 하락했다.
 
해외고 출신자들이 선호하는 대학들의 수시전형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역시 해외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연세대는 해외고 학생들만을 선발하는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융합인문사회계열, 융합과학공학계열, 글로벌인재학부 모두 4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현재까지 특기자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의 경쟁률 역시 비교할 필요가 있다.
 
해외고 출신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요대학의 어학특기자, 국제인재 등을 비교한 결과 중국어 관련 학과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양대 중어중문학과(27.93대 1)였으며, 중앙대 특기자전형의 중국어문학(22.20대 1)과 서강대 알바트로스(외국어)특기자 중국문화(15.33대 1)이 뒤를 이었다.
 
영어관련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그중 중앙대의 특기자전형 영어영문학과가 34.63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건국대의 영어영문학과 29.75대 1, 영어교육학 21.23:1, 한국외대 외국어 특기자 영어학과가 20.10대 1로 20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각 대학별 특기자전형의 전형방법이 공인어학성적, 에세이, 면접, 학생부 등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대학의 어떤 전형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며 자신에게 맞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본지는 2015학년도 수시원서접수가 마감한 현재, 한국의 각 주요대학별 경쟁률과 해외고 출신학생들이 참고하면 좋을 전형의 경쟁률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기사 저작권 ⓒ 상하이에듀뉴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코스트코 샘스클럽 Sam’s Club hot 2015.05.10
    중국의 코스트코(Costco) 창고형 매장의 원조 샘스클럽 Sam’s Club 浦东의 회원제 창고형매장 山姆会员商店       샘스클..
  • 뜨겁게 달아오른 중국 정부의 반독점투쟁 hot 2014.09.24
    [최정식칼럼] 지난 9월 17일 국내 언론에 전 세계 135개 국민의 행복지수가 발표되었다.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과 헬스웨이스가 지난해 135개국 국민들..
  • 마윈, 알리바바의 성공비밀은 ‘여성’ hot [2] 2014.09.24
    최근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미국의 한 모임에서 알리바바의 성공 비결이 ‘여성’이라고 밝혀 화제다.   신화사(新华社) 모바일뉴스 ‘워자이시엔창(我在现场)..
  • 9월 HSBC 중국제조업 PMI 소폭 상승 hot 2014.09.24
    중국의 신규수출 계약이 늘어남에 따라, 9월 HSBC 제조업 PMI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의 하행 리스크 우려가 여전해 정책조정이 필요하다..
  • 중국, 일본 야쿠자 마약사범 본국 송환 hot [1] 2014.09.24
    중국 공안국은 23일 광저우에서 일본인 마약사범 하세가와 류지를 일본 경찰 측에 인도했다고 상하이데일리는 24일 보도했다.   하세가와 류지(46세)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위기의 헝다 자동차, 지방정부가 “보..
  2. 트립닷컴, 관광업 회복에 1분기 수익..
  3. 샤오미, 1분기 순이익 전년比 2배..
  4. ‘공감’ 6주년 기획 '몸·맘·쉼'..
  5. “장가계, 한국인 줄”… 中 언론 “..
  6. 中 스타벅스, 주문 안한 손님 내보내..
  7. 상하이 新정책 호재에 부동산 시장 ‘..
  8. [상하이의 사랑법 13] 마음에 들어..
  9. 알리클라우드, 한국 등 5개국에 데이..
  10. 上海 부동산 新정책 발표, 첫 주택..

경제

  1. 위기의 헝다 자동차, 지방정부가 “보..
  2. 트립닷컴, 관광업 회복에 1분기 수익..
  3. 샤오미, 1분기 순이익 전년比 2배..
  4. 상하이 新정책 호재에 부동산 시장 ‘..
  5. 알리클라우드, 한국 등 5개국에 데이..
  6. 上海 부동산 新정책 발표, 첫 주택..
  7. 中 ‘517’정책 후 부동산 시장 활..
  8. 中 농업·교통·중신은행 ATM 무카드..
  9. 징동 류창동, ‘대기업병’걸린 직원들..
  10. 헝다 자동차, 지분 매각 소식에 주가..

사회

  1. ‘공감’ 6주년 기획 '몸·맘·쉼'..
  2. “장가계, 한국인 줄”… 中 언론 “..
  3. 中 스타벅스, 주문 안한 손님 내보내..
  4. 중국 외교부 화춘잉(华春莹) 대변인,..
  5. 상하이, 中 최초 ‘실외 흡연구역 기..

문화

  1. "책으로 만나는 특별한 상하이".....
  2. [신간안내] 북코리아 5월의 책
  3. ‘범죄도시 4’ 상하이 온다
  4. [책읽는 상하이 241] 하루 3분,..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5월에 하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눈에 보이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눈에 보이지..
  4. [무역협회] 對中 AI 모델 수출..
  5. [상하이의 사랑법 13] 마음에 들어..
  6. [김쌤 교육칼럼] TCK들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