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역을 맡아 깊은 감동을 주었던 정세훈. 그의 첫 독집 《comfort》를 통해, 한국인들은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했다. 바로 ‘카스트라토’ 정세훈의 신선한 영혼의 울림이었다. 정통 클래식을 고집하지 않고도, 음악을 통한 진정한 기쁨과 정신적 충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팝페라 카스트라토’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대중들이 쉽게 다가 설수 있게 했다.
우리는 왜 그를 ‘카스트라토’라고 부르는가
정세훈은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를 가졌다. 가성에 의한 발성은 그 음역에 한계가 있으므로 카스트라토 만큼 높은 음역을 구사하기 힘들다. 모든 성악이 그렇듯 음역은 개인마다 차이를 보이는데, 정세훈은 부드러움의 상징인 카운터 테너가 아닌, 카스트라토 전성기 때의 전율적인 소리를 원했고, 독학으로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옛날 카스트라토 못지 않게 넓은 음역을 노래하는 테크닉을 구사하게 되었다. 카스트라토의 소리를 연구함과 동시에 일반 목소리의 영역을 번갈아 가면서 연습해온 정세훈은, 발성이 다른 두 가지의 소리를 아무런 무리 없이 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대 김인혜 교수는 말한다. 정세훈이 너무나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카스트라토처럼 소름 끼치리만큼 전율적인 아름다운 여자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그가 흉칙한 괴물의 모습이어도 그 목소리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울진데, 이 매력적인 카스트라토는 엔터테이너의 기질까지 갖추고 있다. 이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검증 받은 섬세한 연기력과 남성의 voice, 이를 뒷받침해주는 수려한 외모, 유학시절 Canada Toronto에서 정세훈의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노래”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MBC FM라디오 “새벽이 아름다운 당신” CBS FM “아름다운 당신”임시진행,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정세훈의 팝페라스토리”를 진행한 바 있다.
상하이저널과 함께하는 이벤트
Popera Castrato 정세훈 Healing Concert에 상하이 교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11월 29일(토) 오후 6시
장소: 가남호텔 5층
참여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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