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국 140편의 최강애니만을 골라 보는 재미
한국산 한류 애니메이션 영화제 ‘2014 Animpact China’
11월 28일부터 주상하이 한국문화원과 SIVA 공동 개최!
- 전 세계 10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금년도 수상작 131편이 한자리에!
- 한국 대표작 9편을 한국 섹션 포함 총 34개국 140편 상영!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김진곤)이 상하이시각예술학원(이하 SIVA)과 공동으로 ‘2014애니임팩트 차이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작품을 비롯하여 전 세계 애니메이션 수상작들을 한 군데에 모아 소개할 ‘애니임팩트 차이나’는 금년도 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수상작을 비롯한 한국 작가주의 감독 작품 9편을 포함 총 34개국, 140편의 작품을 상영, 공개할 예정인데 오는 11월 28일(금)부터 사흘간 쉬자후이(徐家匯)에 위치한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총 34개국의 단편128편과 장편3편이 금년도 중국이 전문가가 선택한 최강 작품들이 상영되며, 이외에 한국의 작가 3인(김동욱, 정혜경, 정유미)을 소개하는 섹션을 통하여, 한국 작품의 독특성을 중국 관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해외 및 한국의 애니메이션, 영화 전문가가 펼치는 가족 애니메이션 워크숍, 해외 감독 전문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개요
주상하이 한국문화원과 상하이 시각예술학원은 공동으로 <2014 애니임팩트 차이나>를 통해 전 세계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2014년 수상작품 131편(단편128편, 장편3편/34개국)을 비롯하여 우수한 한국 작가주의 감독 3인의 대표작 9편을 포함하여 총 140편의 최고의 애니메이션들을 선보인다.
총 34개국의 장․단편 애니메이션 140편(중국작품 2편)이 상영되며, 한국 작품 부문(9편)으로 나뉜다. 특히 해외 감독 및 한국 전문가 8인이 방중하여 워크숍, 감독과의 대화를 갖는다.
한국 애니메이션영화 초청부문에는 <한국 작가주의 3인 3색> 등을 통하여, 방중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3인(김동욱, 정혜경, 정유미)의 대표작과 가족 애니메이션 워크숍 및 감독과의 대화가 펼쳐진다.
세계 10대 국제애니영화제 2014 수상작 상영(총 34개국 131편)
① 작품분포 :
금년도 세계 10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작품성을 검증 받고 비주얼과 스토리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신작들로 채워진다. 애니 강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벨라루스 등의 제3세계 작품까지 거의 전 세계 작품이 포진해 있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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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돼지 보모(러시아) 2014 바르나 특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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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경주(프랑스) 2014 애니메스트 관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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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독일) 2014 오데르쿠르츠 관 |
② 섹션구분 :
상영작 섹션은 관람 등급과 작품성에 따라 크게 여섯 가지로 분류된다.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최강패밀리>,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일 <최강임팩트>, 비주얼적 화려함을 보여줄 <최강비주얼>, 도발적이고 엉뚱한 <최강마니아> 등으로 구성되며, 이와는 별도로 3개의 장편들이 <최강장편> 섹션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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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폴란드) 2014 오타와 단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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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마일러(미국,영국) 2014 멜버른 단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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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네덜란드) 2014 홀란드 단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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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미국) 2014 안시 심사위원 특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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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세상(브라질) 2014 안시 대상, 관객상 |
④ 최초로 상영되는 최신의 작품들(프리미어 작품)더욱이 경쟁 부문의 작품 중 절반은 중국 프리미어나 아시아 프리미어란 점이 영화제의 높은 수준을 말해주고 있다. 특히, ‘빨간 모자 일곱난쟁이’(프랑스) 등이 이번 행사에서 중국 내 첫 공개가 결정되어 중국 관객들에게 첫 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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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향한 꿈 (러시아) 아시안 프리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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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일곱난쟁이(프랑스) 월드 프리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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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오 섬 (미국) 월드 프리미어 |
⑤ 한국 수상작들 :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줘라
금년도 전 세계 영화제에서 한국인이 창작한 작품들도 작품 수적으로는 미약하나마 큰 활약을 보였다. 슈투트가르트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바르나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대상을 거머쥔 정유미 감독의 ‘연애놀이’(한국)나 일본 도쿄예술대학에서 활동 중인 김학현 감독의 ‘메이즈 킹’(한국, 일본)이 그것이다. 상영이 끝난 후 감독과의 토크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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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놀이(한국) 2014 슈투트가르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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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킹(한국/일본) 2014 자그레브 특별상 |
⑥ 최강의 비주얼, 최강의 스토리 : 우리의 눈이 화려해 진다!2014년 수상작들은 비주얼적으로 화려해지고 다채롭다. 또한, 스토리 면에서도 유니크하다 못해 도발적이다. 유튜브 유저들에 대한 오마주라고 창작 동기를 밝힌 ‘미튜브’(오스트리아), 독일 메르켈 총리가 온라인 채팅 데이트에 임한다는 다소 엉뚱하고 도발적인 소재를 다룬 ‘일요일3’(독일), 인간이 불사의 삶을 살게 되는 가정을 한 엉뚱한 작품인 ‘환희에 찬 영생’(벨기에) 등 독특한 주제와 비주얼의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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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튜브(오스트리아) 2014 부다페스트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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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3(독일) 2014 자그레브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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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에 찬 영생(벨기에) 2014 안시 창의상 |
한국산 한류 영화제에서 펼치는 한국 작가주의(총9편)
① <한국 작가주의 3인 3색> : “한국의 작가주의 계열의 대표자 3인”
한국 작가주의를 대표하는 3인에 주목하는 섹션. 오랜 시간 동안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유지해 온 이 독특하고 고집 센 3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세계 애니메이션계에서 훌륭한 내러티브와 심리적 묘사가 뛰어난 정유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만을 고집해 온 인형 마술사 김동욱, 뛰어난 애니메이션 전문 베이스를 지닌 정혜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3인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상영 후에는 3인(정유미의 경우는 김기현 PD 대체)이 말하는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관객 및 창작인들과 토크 시간도 갖는다.
워크숍 개최
상영회와는 별도로 국내외 감독 2인이 펼치는 워크숍이 문화원과 시각예술학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 감독 워크숍 : 김동욱(한국)의 “스톱모션 가족 워크숍” 애니메이션 교실
- 일시 : 11월 30일 15:00~17:00
- 장소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실
- 대상 : 어린이 및 가족(중국인, 최대 20명)
○ 해외 감독 워크숍, 산티아고 보우 그라쏘(아르헨티나)의 스톱모션 학생워크숍
- 일시 : 11월 29일
- 장소 : 시각예술학원
- 대상 : 전공자 및 준 전문가
행사 안내
○ 행사명 : 2014 애니임팩트 차이나
○ 기 간 : 2014년 11월 28일(금) ~ 11월 30일(일)
○ 장 소 :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3층(상영 및 기타/쉬자후이 소재)
상하이 시각예술학원 소극장(해외 감독 워크숍/송장 소재)
○ 주 최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시각예술학원, 애니충격전연합사무국
○ 후 원 : 애니임팩트 코리아,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재)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주한 미국대사관,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주한독일문화원, 베이튼호텔, 크롬바커 코리아
○ 관람료 : 전체 무료
○ 홈페이지
- 주상하이 한국문화원(s.kocenter.cn)
- 애니임팩트 차이나 (
www.animpact.cn)
○ 주소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徐汇区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3楼
상하이시각예술학원 松江区文翔路2200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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