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상하이푸동에서 엄마가 태어난지 31일밖에 안된 친딸을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우울증으로 4년동안 약물치료를 받아오다가 임신 후 태아 때문에 치료제를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후 그녀의 어머니가 딸과 외손주를 함께 돌봐왔으며 이날 잠깐 외출을 한 사이에 이같은 비극이 벌어졌다. 아이의 외할머니는 "병원에서 신생아와 엄마만 함께 두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는데 결국 이같은 비극이 일어나고 말았다"면서 비통해했다.
현재, 이 여성은 경찰에 구속된 상태이며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경찰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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