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腾讯)가 소니(Sony)와 전략합작 관계를 체결했다. 이로써 텐센트는 소니의 중국 디지털음원 콘텐츠 전략합작 및 판권 배분 파트너가 되었다고 재화사는 17일 보도했다.
텐센트 산하의 디지털음악 플랫폼 QQ뮤직은 소니가 보유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독점 공급, 관리, 판매하게 된다.
텐센트는 지난달 워너뮤직과 합작 관계를 체결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YG 엔터테인먼트와도 독점 음악 계약을 맺으며, 음악 유통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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