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뤠이선(艾瑞深)중국교우회가 ‘2015 중국대학 평가연구보고’를 29일 발표했다. 베이징대학(北京大学)은 2015 중국대학 Top100 순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신랑교육( 新浪教育)은 29일 보도했다. 이어서 칭화(清华)대학과 푸단(复旦)대학이 2~3위, 우한(武汉)대학과 중국인민대학이 4~5위를 기록했다. 국방과학기술대학은 10위로 처음으로 Top 10에 진입했다.
또한 보고서는 “최근 25년 간 베이징대학 졸업생 황누보(黄怒波)의 모교 기부금 누계치는 10억2400만 위안에 달해 ‘2015년 중국대학 최고 관대한 교우(最慷慨校友)’ 칭호를 얻었다”고 전했다. 베이징 대학 졸업생 황즈웬(黄志源)은 6억3900만 위안을 기부해 2위, 돤융핑(段永平)은 모교 중국인민대학과 저장대학에 기부한 금액이 4억4700만 위안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2015년도 중국대학 100 순위>
<중국대학 졸업생 기부금 순위>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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