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국회의원 일행이 상하이를 방문, 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21일 홍차오 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미방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한중간 정책적 문제점 및 대안을 청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IT기업협의회와 백현종 회장은 “거시적인 측면보다는 구체적인 현안인 IT기업협의회 지원현안과 중국현지 창업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협의회가 실질적인 창업사관학교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라며 올해 성공적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 내 중국 창업희망자, 중국내 유학생 출신, 업무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업조직들인 협의회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서 코칭 및 공동사업 추진하고, 또 중국내 투자유치를 모색하는 모델이 효과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유학생들의 2년 경력요구에 대한 취업비자문제는 다시 한번 해결방안 논의를 같이 했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미방위 소속 장병완, 류지영, 배덕광, 송호창, 최원식 의원과 미래창조과학부, KOTRA 관계자,
상해화동IT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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