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깐수성(甘肃省) 원펑약재시장(甘肃陇西县文峰镇药材交易城) |
현금인출기를 폭파해 현금 9만위안을 챙겨 달아난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
난주만보(兰州晚报)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깐수성(甘肃省)에서 롱시(陇西)현 원펑약재시장(文峰药材交易城)에 설치된 자동현금인출기가 파손되고 현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 설치된 CCTV 자료를 수거해 판독하는 한편 인근 지역 임대주택, 모텔, PC방 등을 수색하고 택시, 환경미화원 등에 대한 탐문수사 끝에 지난달 23일 범죄용의자 예(叶) 모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예 씨가 땅 속에 묻어놓은 6만위안과 범죄에 사용된 도구들을 찾아냈다. 예 모씨는 경찰조사에서 인터넷검색을 통해 폭약 제조 및 설치 방법을 알아낸 뒤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6차례 절도행각을 벌여왔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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