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상하이, 선전 증시가 전 거래일보다 5%넘게 하락 개장했다.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상하이증시는 전 개일보다 5.53% 하락한 3189.73포인트로 개장, 거래금액이 97.22억위안이었고 10939.0포인트로 개장한 선전증시 역시 5.15%나 하락했다.
한편, 얼마전 중국증시의 연일 급등으로 상하이주식이 과대평가된 탓에 자금들이 대규모로 이탈해 홍콩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통화완화로 시중에 풀린 자금이 실물경제가 아닌 중국증시로 흘러들어 주가를 올리는 것에 대해 중국정부가 손을 볼 예정이라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13개 증권사 주식들이 하한가까지 굴러떨어졌으며 전반 증권사 분야의 주식이 8%가량 급락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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