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매공사(国拍公司)는 최근 올해 2월 자동차 번호판 경매를 2월7일 10:30—11:30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개인차량 번호판 공급량은 7653장으로 1월에 비해 337장 줄게 된다. 2월 자동차 번호판 경고가(警示价)는 7만3700위안으로 시작한다.
지난달 17일에 진행된 경매에서 최저 거래가는 7만4000위안, 평균 거래가는 7만4216위안으로 직전월에 비해 모두 소폭 상승했다. 1월 개인 자동차번호판 공급량은 7990장, 경매 참가자 수는 9만8203명으로 낙찰률은 8.1%로 전달대비 소폭 상승했다.
기존 규정과 마찬가지로 개인차량 번호판을 낙찰받은 후 3년 동안은 경매에 다시 참가할 수 없으며, 개인 중고차량은 위탁경매 절차를 마치면 3년 이내 경매 재등록이 불가하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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