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총 6회 로컬•국제학교 학생 대상 실시
주상하이총영사관(구상찬 총영사)에서는 교민 자녀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함양하기 위하여 시기별로 사적지와 관련있는 역사 강의 및 체험 활동 과정인 ‘재미있는 역사탐구교실’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해외에 나와 있는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여건이 여의치 않아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개설한 것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역사를 배우지 못하는 관내 로컬 및 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상하이총영사관에서는 연 6회에 거쳐 주말을 활용하여 총영사관 1층 강의실에서 실시하고 8월 15일에는 일일 체험 활동으로 우리 역사와 관련있는 사적지를 방문하며, 5회 이상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이수증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의 이선우 영사는 “로컬 및 국제학교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역사 의식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에서 꿋꿋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의 장소: 주상하이총영사관 1층 강의실
•강의 대상: 국제학교 및 중국 로컬학교 재학 초등 5학년 ~ 중․고 한국학생
•수강료: 200RMB(일일 체험 활동비 및 교육 자료 비용), 개강일(3.1)에 납부
•강사 및 학생 관리: 강의는 HERO 역사교실 강사가 담당하며, 6강 중 5강 이상 수강(체험 교실은 필수 참가)한
학생에 대해 총영사관에서 역사탐구교실 이수증 수여
(학교명, 학년, 성명, E-mail, 전화번호 기재)
•문의: 131-2238-8522 (김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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