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항에서 작년 한해 스모그로 인해 선박의 입출항이 50일정도 중단됐다.
6일 해방망(解放网)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항은 가시거리가 1000m 이하의 경우 안전상 우려로 선박의 입출항을 금지한다.
그러나 작년 한해 스모그 날씨로 인해 일년 중 50일동안 운행이 중단되어 수상운송에 차질을 빚게 되자 올해부터는GPS위성을 도입했다.
가시거리가 200~500m 시 베이더우(北斗)GPS위성을 통해 선박의 위치를 파악한 후 여객선과 대형 콘테이너화물선의 입출항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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