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 국악단 상하이 공연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신년을 맞아 상해를 방문, 국악 한마당의 향연을 펼친다. OKTA 상하이지회가 주관하고 한뿌리 국제문화교류센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992년 경상북도립국악단 창단 이후 최초의 상하이 나들이이지만 이들의 기량은 이미 국내 정상급을 자랑한다.
전통관현악기(피리, 대금, 해금 등)과 가야금, 민요, 사물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이번 도립단 공연은 스토리텔러 류필기씨와 팝페라 가수 조정민씨가 합류해 역사속의 인물 조선 성리학자 퇴계 이황선생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통해 전통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일시: 3월 1일(일) 오후 7시
·장소: 가남호텔 (5층, 연합교회)
·입장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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