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민항공안국(闵行公安分局)은 지난달 13일 송장취(松江区) 왕자창(王家场)과 펑센취(奉贤区) 동셩탕 두 곳에서 성매매 단속을 펼쳤다.
이 두 곳에서는 20~30세 가량의 여성들이 1회에 30~50위안의 저렴한 가격에 매춘행위를 벌여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많은 경우 ‘부부’가 계획적으로 나서서 남편이 망을 보고, 아내가 매춘행위를 벌였다고 광저우일보(广州日报)는 3일 전했다. 가격이 저렴해 매춘관광객이 몰렸으며, 이 중에는 인터넷 상에 경험담을 올리며 호평하기도 했다. 주로 중노년층 남성들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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