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공항이 여객 편의를 위한 휴대폰 앱을 출시했다.
이에 상하이 푸동, 홍차오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은 휴대폰 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신민망(新民网)이 보도했다.
'상하이지창(上海机场)'앱을 통해 항공편 이착륙 등 정보 검색뿐 아니라 주차장 정보, 분실물 실시간 검색, 지도 보기 및 노선 검색, 탑승수속 안내 및 안전검사, 소비자 권리와 정책, 공항내 매장, 음식점 정보, VIP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공항에서 탈 수 있는 교통편을 알아볼 수도 있고 상하이의 실시간 교통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부 기능도 갖추고 있어 항공사들의 전화번호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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