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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야구 우승팀은 어디?
HITE-JINRO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맡아 열리는 올해 리그는 상하이한인야구연합회(SHKBA) 주관으로 야구를 사랑하는 상하이, 쑤저우 지역 8개 한인야구팀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11월까지 주말 경기로 펼쳐진다.
송강 화동정법대학 야구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서 상하이한인야구연합회 장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부상 없이 즐기는 야구, 즐거운 야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한 HITE-JINRO 상하이지사의 성관기 총경리는 “진로-하이트가 한인 야구 동호인들과 같이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정과 패기로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고 기념 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개막식은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고 있는 상하이지역 한인야구동호회 연합회의 첫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HITE-JINRO 상하이화동총판 정청재 총경리와 상하이한인야구연합회 장호원 회장의 협약식에 이어 이용화 경기운영위원장의 당부, 선수단 대표 페어플레이 선서, 참가팀 기념촬영과 단체촬영, HITE-JINRO 상하이지사 총경리의 시구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브라더스(KB), 상하이타이거즈(ST), 국가대표(KD), 헤르메스(HM), 소주드림스(SD), 홍커우로케츠(HK), 패션유나이티드(FU), 나이야가라(NY) 등 8개 야구 동호회팀이 참가했다.
▷상하이한인야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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