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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황리에 개최된 주부 란제리쇼, 출처=东方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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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60명의 가정주부가 란제리 패션쇼를 열어 큰 주목을 받았다.
평범한 가정주부 60명이 몸에 딱 달라붙는 속옷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패션쇼를 주관한 주최측은 “평범한 가정주부의 섹시함을 통해 몸에 맞는 속옷차림 주부들의 자신감을 내보이고 싶었다”는 취지를 밝혔다.
용감하게 무대에 오른 주부들은 자녀를 기르는 여성의 성숙함을 내비쳤다. 대회에 참가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은 이미 ‘할머니’ 신분이다. 기존 모델과 달리 이번 란제리 패션쇼에 등장한 주부모델들을 농후한 성숙미를 내보여 관중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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