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조류독감(H7N9) 환자가 발생했다고 7일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지난 3일 조류독감 판정을 받은 환자는 올해 52세의 상하이의 남성으로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여성 환자는 장쑤성(江苏省) 주민으로 현재 상하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37세의 이 여성은 지난 6일 조류독감 판정을 받은 후 현재 위중한 상태이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H7N9(영어: Influenza A virus subtype H7N9)은 인플루엔자 A종의 항원형으로, 2013년에 인간에게도 감염된다는 것이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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