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종합지수는 10일 전날 대비 1.94% 오른 4034.31에 장을 마감했다. 10일 오후 상하이 선전양증시는 상승세를 타며, 상하이지수는 장중 한때 2% 넘게 올라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왕이재경(网易财经)은 전했다.
이날 은행 등 대형주가 가격상승을 이끌었다. 10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대비 1.94% 상승한 4034.31 포인트에 장을 마감했고, 거래량은 6685억 위안에 달했다. 선전성분 지수는 전날대비 1.57% 상승한 14013.3에 장을 마감했고, 거래량은 5950억 위안에 달했다.
10일 양 증시의 거래액은 1조2000억 위안을 넘어서 거래일 10일 연속 거래규모가 1조 위안을 넘어섰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의료기기, 유전자검사, 의약, 사파이어, 국산소프트웨어, 양로 관련 테마주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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