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버블맨이 상하이를 찾는다. 오는 18일, 란신대극원(兰心大戏院)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가질리언 코리아의 비눗방울 쇼가 펼쳐진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3연승을 차지하면서 국내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버블쇼는 2011년 5월 첫 공연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만 500회 가까이 진행됐다. 화려한 무대조명과 비눗방울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쇼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4월 18일(토) 오전 10시 15분, 오후 1시 30분(2회)
·장소: 卢湾区茂名南路57号 兰心大戏院
·관람료(元): 80, 150(2매 구입시 200), 260(2매 구입시 300)
·문의: 021)62178530
·www.damai.cn
▷김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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