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한국 복수비자 유효기간이 5년으로 늘어난다.
15일 신민만보(新民晚报) 보도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한국영사관은 복수비자 유효기간을 5년으로 늘리고 기존에 발급하던 1년 만기 및 3년 만기 복수비자는 앞으로 더이상 발급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은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이며 2014년 중-한 양국의 방문자수는 1000만명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번 복수비자 유효기간 연장으로, 중국관광객들의 한국방문이 더욱 잦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머무르는 시간은 평균 4~5일정도다. 복수비자 확대로 오는 5월1일 노동절연휴부터 서울, 제주도, 부산 등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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