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아시아 최대 자동차전시회인 '2015상하이모터쇼'가 막을 열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을 잡기 위한 자동차업체들의 각축장이기도 한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중국형 ′올 뉴 투싼(현지명: 全新途胜)′을 최초로 공개 했다.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골드 색상의 모델을 선보인 '올 뉴 투싼'은 전·후면 하단부를 넓고 역동적이게 디자인하는 한편 메쉬 타입 그릴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투싼은 베이징현대차의 첫 SUV로 2005년 출시 이후 안정적인 품질과 성능으로 10년동안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42만대를 판매했다. '올 뉴 투싼'은 올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1.6T+7DCT 및 2.0GDI+6MT/AT 두개 동력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월간 판매량 1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모터쇼에서는 쏘나타9도 주목을 받았다. 동 레벨 경쟁차종들에 비해 강력한 엔진과 내장재 우세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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