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가가 9일 0시를 기해 소폭 하락했다고 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이는 올 들어 4번째로 되는 유가 인하이며, 3월이후 3회 연속 인상에 이어 처음으로 인하한 것이다. 이번 유가 조정으로 휘발유, 디젤유는 톤당 110위안과 105위안 각각 내렸다. 소매 판매가격은 90# 휘발유가 리터당 0.08위안, 93# 휘발유는 리터당 0.09위안 각각 내렸다.
이번 유가 인하는 글로벌 유가 하락에 따른 것으로, 현재 글로벌 석유시장은 여전히 공급과다 국면이 지속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하락-상승-하락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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