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디즈니의 즐거움은 밤까지 이어진다? 상하이에 디즈니테마 호텔 2곳이 생겼다고 11일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상하이디즈니에서 무료 셔틀버스 또는 카페리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상하이디즈니낙원호텔(上海迪士尼乐园酒店)과 완쥐중동위안호텔(玩具总动员酒店)은 호텔 로비부터 또다른 디즈니에 온듯한 착각이 들 정도이다.
이 두 호텔은 호텔방이 각각 420개와 800개 규모이다. 상하이디즈니낙원호텔이 인테리어, 벽면, 커튼 등에 이르기까지 디즈니의 기묘한 세계가 선사하는 우아한 '신(新)아트주의' 풍격이라면 완쥐중동위안호텔은 발길이 닿는 곳곳마다 '토이스토리' 세상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안겨준다.
두 곳은 디즈니낙원의 대표적인 호텔로, 디즈니낙원과 완쥐중동위안호텔 구간은 무료 셔틀버스가 오가며 디즈니와 상하이디즈니낙원호텔 사이에는 무료 카페리가 운행된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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