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분공사 설립
한국식 디저트카페에 설빙기를 납품 생산하는 아이스캡글로벌이 6월 중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15년간 설빙기 개발연구 생산해온 아이스캡글로벌은 최근 상하이에 분공사인 친펑무구실업(亲风目谷(上海)实业有限公司)을 설립하고 중국 전지역에 납품을 시작했다.
아이스캡글로벌 류태용 대표는 “상하이를 시작으로 장쑤성, 저장성, 광동성, 동북3성, 푸졘성, 광서자치주 산동성 등 중국 각지에서 마스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에 설빙기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마스트 프랜차이즈에 설빙기를 공급하는 가계약이 완료돼 올해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스캡글로벌은 이미 중국 설빙, 설화빙수, 주커피 카페베네, 티커피 등 대규모 한국식 디저터카페 체인점에 설빙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 후생성 인증을 받아 일본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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